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한화는 7-6으로 승리하며 시즌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정우주 첫 선발 등판, 불펜 총력전
이날 경기에서 한화의 슈퍼 루키 정우주는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섰으나 2⅓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한화는 불펜 투수를 무려 8명이나 투입하며 승리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김서현은 시즌 31번째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팽팽한 경기 흐름 속 한화의 승리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한화는 황영묵의 적시타로 먼저 득점을 올렸고, 이후 손아섭과 루이스 리베라토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키움도 박주홍과 송성문의 활약으로 반격에 나서며 경기를 동점까지 끌고 갔다.
결국, 팽팽한 흐름 속에서 한화는 8회말 이진영의 내야 안타와 키움 수비 실책을 틈타 귀중한 결승점을 올렸다. 이로써 한화는 시즌 77승째를 기록하며 선두 LG 트윈스와의 격차를 좁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