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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시니아코바와의 코리아오픈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

박소현, 시니아코바와의 코리아오픈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국제 여자 프로 테니스 대회 ‘WTA 500 코리아오픈 2025’ 체코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와 한국 박소현의 32강 경기, 박소현이 실점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 여자 테니스 선수 박소현이 ‘WTA 500 코리아오픈 2025’ 첫 경기에서 체코의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박소현은 세계랭킹 293위로,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했으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시니아코바를 상대로 고전했다.

박소현의 도전과 시니아코바의 강력한 경기력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식 본선 1차전에서 박소현은 시니아코바에게 세트 스코어 0-2(2-6 2-6)로 패배했다. 박소현은 1세트에서 두 게임을 따내며 선전했으나, 여섯 번째와 여덟 번째 게임을 듀스 끝에 내주며 첫 세트를 잃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듀스 접전 끝에 한 게임을 더 따냈지만, 결국 세트 역전을 이루지 못했다.

시니아코바의 압도적인 성과와 박소현의 성장 가능성

카테리나 시니아코바는 도쿄 올림픽 여자복식과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로, 올해 호주오픈을 포함해 메이저대회 여자복식에서 총 7차례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반면 박소현은 지난 3월 ITF WTT W50 인도 아메다바드 대회와 7월 WTT W35 독일 호르브 대회에서 우승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경기는 그녀에게 값진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