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국민의힘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그는 “윤석열 어게인” 식으로 나선다면 국민의 힘이 아니라 국민의 독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불법 계엄과 내란 종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KBS라디오에 출연해 이러한 입장을 밝히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국가가 바로 서는 길이라고 전했다.
내란 종식과 민생 협력 강조
김 지사는 이어 “내란의 강을 건너 양 당이 민생의 바다에서 만나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제강점기 이후 잔재를 해결하지 못한 후유증을 언급하며, 불법 계엄과 내란을 완전히 뿌리 뽑지 않으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국민의힘도 이 문제에 대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촉구하며, 민생과 경제, 미래를 위한 협력과 경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정부 100일 평가와 경제 성과
김 지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에 대해 “세상을 바꾸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윤석열 정부 시절 역주행 또는 탈선했던 대한민국이라는 기차가 이제 본궤도에 올라섰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00일 동안 세상을 바꾸고 대한민국 열차를 본궤도에 올리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경제 분야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한 김 지사는 “국민들에게 신뢰와 기대를 회복시켰다”고 말했다. 트럼프 관세 문제 등 불확실성을 어느 정도 제거하고 소비 진작 정책 등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서 잘못된 재정 정책을 수정하고 내년도 예산 증가율 등을 통해 미래에 대한 교두보를 다시 살렸다는 점에서 경제 분야가 가장 잘한 분야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