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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상대로 홈런 3방으로 승리하며 3연패 탈출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상대로 홈런 3방으로 승리하며 3연패 탈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이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나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홈런 3개를 터뜨리며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시즌 66승째를 기록하며 단독 5위에 올랐다.

삼성의 역전극과 디아즈의 활약

삼성은 김성윤, 르윈 디아즈, 이성규의 홈런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디아즈는 시즌 46호 홈런을 기록하며 KBO리그 외국인 선수 최초로 50홈런에 가까워졌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 선발 이승현은 초반 흔들렸으나, 양창섭이 무실점 투구로 팀의 승리를 지켰다.

KT 위즈의 선취 득점과 아쉬운 패배

KT는 경기 초반 허경민과 안현민의 활약으로 먼저 점수를 얻었으나, 삼성의 강력한 홈런 공격에 밀려 패배했다. KT 선발 오원석은 5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8패째를 당했다. 이어 등판한 손동현도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로 삼성은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였으며, KT는 순위 경쟁에서 한 발 물러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