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한창훈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을 포함한 5명을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키는 경찰 고위직 인사를 발표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경찰 고위직 승진 인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정보 경찰인재개발원장, 황창선 대전광역시경찰청장, 엄성규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장, 김성희 경상남도경찰청장이 함께 내정됐다.
치안정감 자리와 내정자 명단
치안정감 자리는 국가수사본부장과 경찰청 차장을 비롯해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총 7개 자리로 구성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지난 2월 치안정감으로 내정했던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치안감 내정자와 향후 일정
치안감으로는 곽병우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 치안상황관리관과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 사이버수사심의관 등 총 8명이 발탁되었다. 이 외에도 유윤종 서울경찰청 치안정보부장, 고범석 서울경찰청 기동단장 등이 포함되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승진 내정자의 보직 인사는 이르면 다음 주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