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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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민주당의 내란 관련 주장에 강력 반박

박형준 부산시장, 민주당의 내란 관련 주장에 강력 반박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의 내란 ‘부화수행’ 주장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며, 부산시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사실과 맞지 않는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부산시의 계엄 철회 입장 발표

박 시장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해 12월 4일 새벽,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비상계엄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며, 이는 ‘부화수행’과 양립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민주당 특위가 주장한 청사 폐쇄 시점에 대해서도 “부산시는 국회의원 요구자료에 당시 사실을 일관되게 밝혀왔으며 입장을 번복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시간대별 조치 사항 공개

박 시장은 당시 상황을 시간대별로 상세히 설명하며, “3일 오후 11시 10분쯤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시민 불안 해소 메시지를 발표했으며, 이후 불필요한 통제를 해제하고 비상계엄 철회 요구 입장문을 냈다”고 전했다. 그는 “부산시는 비상계엄 상황에서 시민 기본권을 제약하거나 계엄에 동조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혼란을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즉각 대응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부화수행이라는 주장은 부산시의 실제 대응과 정면 배치되며, 이는 사실 왜곡으로 부산시와 시민의 명예를 훼손하는 정치 공세”라며 더불어민주당에게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