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구속된 손현보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부산 강서구 세계로교회 예배에 참석해 종교 탄압 문제를 제기했다. 장 대표는 손 목사의 구속이 개인을 넘어 모든 종교인에 대한 탄압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종교 탄압을 막는 것이 소명이라고 밝혔다.
손현보 목사 구속 배경과 장동혁의 입장
손현보 목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한 ‘세이브코리아’의 대표로 활동했으며,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지난 8일 구속됐다. 장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2025년 대한민국에서 종교 탄압을 막는 것이 제 소명이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이 헌법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며, 반인권적이고 반문명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예배 중에도 손 목사의 열정이 여전히 살아있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언급했다. 그는 “결박된 것 외에는 나처럼 싸우기를 원하노라”라는 손 목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믿음으로 싸움을 이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청래 발언에 대한 비판
한편, 장동혁 대표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정 대표가 ‘사법개혁은 사법부가 자초한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나 정 대표의 사법부 인식은 북한이나 중국 수준”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사법부가 권력 앞에 굴복했기 때문에 현재 상황까지 오게 됐다고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신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