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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임명 재가…국회 보고서 채택 배경

이재명 대통령,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임명 재가…국회 보고서 채택 배경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11일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이번 임명은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주도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통과된 후 이루어졌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하며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최교진 후보자 임명 배경과 국회의 대응

최교진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주도로 통과되었으며, 이는 여권의 강력한 지지 속에서 이루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최 후보자의 임명을 결정했다.

반면,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는 국회에서 채택되지 않아 대통령실에 송부되지 않았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두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해 충분히 검증받았음을 강조하며, 국정 공백을 우려한 정부가 보고서 채택을 재차 요청했으나 국회가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른 절차와 향후 전망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기한 내 보고서 채택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10일 이내에 다시 요청할 수 있으며, 국회가 응하지 않으면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국회에 재송부를 요청했으나 응답이 없었고, 결국 최교진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게 되었다.

이번 사건은 여야 간의 갈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며 향후 정치적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다른 두 후보자의 임명이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