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출루 머신’ 홍창기가 오랜 부상을 딛고 1군에 복귀한다. 지난 5월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홍창기는 오는 13일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이다. 염경엽 LG 감독은 홍창기의 복귀 소식을 전하며 그의 컨디션에 따라 대타로 첫 경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창기의 복귀와 팀 전략
홍창기는 엔트리 등록 하루 전인 12일 1군 팀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이날 NC 다이노스전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염 감독은 홍창기의 페이스를 천천히 끌어올릴 계획이며, 타순과 수비 모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정할 방침이다. 그는 “홍창기가 선발 라인업에 들어온다면 일단 6, 7번에서 시작할 것”이라며 “포스트시즌 때 최상의 타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상 회복과 경기 준비 상황
홍창기는 지난 5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중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으나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최근 퓨처스 리그에서 실전 경기를 치르며 타율 0.375를 기록, 컨디션을 예열했다. 특히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는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타격감을 뽐냈다.
한편, 이날 LG는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신민재, 문성주 등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으며, 요니 치리노스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