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외야수 한유섬이 모교인 경남고에 1000만원 상당의 배트를 기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기부는 경남고가 27년 만에 전국대회 2관왕을 달성한 것을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유섬, 모교의 쾌거에 자랑스러움 표해
SSG는 11일 “한유섬이 바쁜 정규시즌 일정으로 인해 직접 방문하지는 못했으나, 전국대회 2관왕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배트를 기부하고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한유섬은 구단을 통해 “모교가 27년 만에 전국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자랑스러웠다”며 후배들을 위한 장비 후원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고 야구부, 선배의 응원에 감사 표명
경남고 야구부 선수들은 한유섬의 응원가를 제창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배들은 “선배님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남고는 최근 대통령배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하며 27년 만에 전국대회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