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리비아가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브라질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대륙 간 플레이오프(PO) 티켓을 획득했다. 이번 승리는 볼리비아가 1994년 미국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본선 진출을 노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볼리비아의 극적인 승리와 PO 진출
볼리비아는 엘 알토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엘 알토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최종 18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볼리비아는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베네수엘라를 제치고 남미 예선 7위에 올라 대륙 간 PO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볼리비아는 전반 추가시간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미구엘 테르세로스가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예선 결과
브라질은 이번 패배로 남미 예선을 5위로 마무리했으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부임 후 첫 패배를 기록했다. 한편, 남미 예선 1위를 확정 지었던 아르헨티나는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으며, 리오넬 메시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어 휴식을 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