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리드오프 홍창기가 무릎 부상 이후 처음으로 실전 경기에 복귀했다. 그는 9일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5 KBO 메디힐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에서의 활약
홍창기는 이날 경기에서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3회초에는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그의 타순에는 함창건이 들어서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LG는 두산에 1-5로 패배했지만, 홍창기는 “타석에 들어갈 때 느낌이 좋았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부상과 회복 과정
홍창기는 지난 5월 무릎 부상을 당하며 팀 전력에서 이탈했었다. 그는 잠실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중 파울 타구를 잡으려다 충돌 사고로 왼쪽 무릎 내측 측부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수술 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 염경엽 LG 감독은 홍창기를 정규 시즌 막판 몇 경기에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