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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6%로 상승, 여당 지지도는 하락세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6%로 상승, 여당 지지도는 하락세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3주 연속 상승하며 50% 중반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국의 18세 이상 남녀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56%로 나타났으며 이는 일주일 전보다 2.4%p 상승한 수치다.

대통령 지지율 회복과 그 배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부정 평가 비율은 39.2%로, 지난주보다 3.1%p 감소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7월 말에 최고치인 63.3%를 기록했으나 조국 사면 논란 등의 영향으로 한때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한·미 정상회담 등 주요 외교 활동과 서민 경제와 직결된 민생 정책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최근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리얼미터는 “강릉 가뭄 재난사태 선포, 임금 체불 중대 범죄 규정, 지역 바가지 개선 대책 지시 등 서민 경제와 직결된 민생 정책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변화

이번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4.6%, 국민의힘이 36.2%를 기록했다. 민주당의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2.1%p 하락했으며, 국민의힘은 소폭 상승하여 양당 간 격차가 줄어들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일주일 전 10.6%p에서 이번 주에는 8.4%p로 좁혀졌다.

기타 정당으로는 개혁신당이 4.5%, 조국혁신당이 2.7%, 진보당이 1.3%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RDD)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각각 대통령 국정 수행 조사에서 4.7%,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4.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