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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관료들, 유튜브 채널 통해 대국민 소통 강화

대통령실 고위 관료들, 유튜브 채널 통해 대국민 소통 강화
▲ 대통령실은 27일 유튜브 시리즈 ‘잼프의 참모들’을 통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ktv갈무리

대통령실의 고위 관료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한미정상회담 직후 유튜브 채널 ‘겸손은힘들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정상회담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이는 정부 고위 관료가 전통적인 방송사가 아닌 유튜브를 첫 인터뷰 매체로 선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 새로운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

강훈식 실장은 뉴스공장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화 등 정상회담에서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 인터뷰는 여러 언론 매체에서 인용 보도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도미라 ‘겸손은힘들다, 김어준의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국장은 강 실장의 출연이 오랜 섭외 요청과 시기가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도 경제 협상 관련 일화를 소개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했다. 과거 기획재정부 차관 시절 주로 방송과 신문을 통해 소통하던 김 실장의 이번 선택은 미디어 지형 변화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대통령실, 유튜브 활용 적극적

우상호 정무수석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등도 KTV 유튜브 ‘잼프의 참모들’에 출연해 대통령실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강훈식 실장 역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피곤한 표정으로 “절대 피곤하지 않다”고 말하는 모습이 여러 방송 매체에서 재가공되어 소개되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유튜브를 주요 소통 채널로 활용하고 있으며, 시대적 흐름에 맞춰 현실적인 영향력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