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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의원, 내란 특검 압수수색에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은 정치 공세”

추경호 의원, 내란 특검 압수수색에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은 정치 공세”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과 관련하여 내란 특검팀의 압수수색을 받은 후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추 의원은 “계엄 해제 표결 불참을 권유한 적이 없다”며 해당 의혹은 근거 없는 정치 공세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란 특검이 집과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국민 앞에 떳떳하기에 법과 원칙 앞에 숨길 것도 피할 것도 없다”고 전했다.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부인

추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하는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이 국민의힘을 겨냥한 정치 공세라고 반박하며,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일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과 통화한 후 의총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변경했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국회로 이동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회의장이 새벽 1시 본회의 개최를 최종 통보했을 때 의원들이 국회로 들어올 수 있도록 조치를 요청했으나, 의장은 여당이 경찰에게 요청하라며 거절했다고 전했다.

정치 공작에 굴복하지 않을 것

추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누구에게도 계엄 해제 표결 불참을 권유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오히려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 직후 정부에 신속한 계엄해제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내용을 언론에 공식 발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추 의원은 민주당이 거짓 선동으로 국민의힘을 내란 정당으로 몰아가려는 정치 공작에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