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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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광주광역시장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강기정 시장에 앞서

민형배, 광주광역시장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강기정 시장에 앞서
차기 광주광역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제공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형배 국회의원이 광주광역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광주CBS 노컷뉴스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공동으로 진행한 결과로, 민 의원은 전 연령대와 자치구에서 고른 지지를 받으며 30.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형배 의원, 전 연령대와 자치구에서 우세

민형배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광산구뿐만 아니라 모든 자치구와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특히 40대와 50대에서는 각각 41.2%와 40.4%의 지지를 얻어 두드러진 우위를 나타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민 의원은 34.7%로 강기정 시장을 크게 앞섰다.

반면, 현직인 강기정 시장은 13.6%의 지지율로 2위에 머물렀으며, 문인 광주 북구청장과 이병훈 민주당 호남특위 수석부위원장이 각각 뒤를 이었다.

강기정 시장 직무평가 부정적… 청년 일자리 정책 최우선 과제로 부상

강기정 시장의 직무수행 평가는 긍정적 평가가 29.4%, 부정적 평가가 60.5%로 나타나 부정적인 평가가 긍정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젊은 층인 20대에서는 부정 평가가 69.5%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광주시 주요 현안으로는 ‘청년 일자리 정책’이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이는 인공지능 기반 산업 육성이나 군공항·탄약고 이전 등의 다른 현안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특히 청년층 사이에서 시급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5%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