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방문과 인사는 사실이지만 금품을 받은 일은 없다”고 밝혔다. 이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권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언론과 특검, 그리고 민주당이 대선 기간 중 통일교 방문 사실을 과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통일교 방문 및 큰절 사실 인정
권 의원은 김건희 특별검사팀 조사에서 통일교 한학자 총재를 두 차례 만나 큰절한 사실을 인정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대해 그는 특정 종교의 신자는 아니지만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소중히 여기며, 사회에서 종교의 역할과 가치를 존중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치인으로서 선거에서 단 1표라도 얻기 위해 불법이 아닌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종교 시설 방문 시 그 예를 따르는 것은 상식이라고 덧붙였다.
특검과 민주당에 대한 비판
권 의원은 특검이 증거 대신 낙인 효과를 통해 여론을 선동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이를 확산시켜 사법부를 압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민주당이 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 일정을 자신의 체포동의안 표결로 덮으려 한다는 의혹까지 제기하며 국회를 정치공작 무대로 삼으려는 행태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발언은 권 의원이 자신에 대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며 정치적 공세에 맞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