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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9%로 상승, 한-미 정상회담 긍정 평가 영향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9%로 상승, 한-미 정상회담 긍정 평가 영향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59%로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한국갤럽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외교 성과가 긍정 평가에 큰 역할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외교’였다. 반면, 부정 평가 요인으로도 외교가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한-미 정상회담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과 맞물린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무려 94%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중도층에서도 긍정 응답은 62%를 기록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에서의 긍정 응답은 전주 대비 두 배 증가하여 24%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와 한-미 정상회담 평가

이번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4%, 국민의힘이 23%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와 동일했으나,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3%, 2%를 기록했으며, 진보당은 1%, 무당층은 25%였다.

한편,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는 ‘국익에 도움됐다’는 응답이 64%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국익에 도움되지 않았다’는 응답은 24%였으며,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18%였다. 갤럽 측은 “한-미 정상회담의 구체적 성과를 판단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현재까지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