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기록, 선두 자리를 확고히 했다.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LG는 KIA를 6-2로 제압했다. 이로써 LG는 시즌 72승 3무 43패를 기록하며, 2위 한화 이글스와의 승차를 5.5경기로 유지했다.
LG의 강력한 투타 조합으로 승리
LG의 선발 투수 임찬규는 이날 경기에서 105개의 공을 던지며 5⅔이닝 동안 단 2점만 내주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는 그의 시즌 11승째(3패)였다. 타선에서는 문성주가 돋보였다. 그는 경기 초반부터 홈런을 포함해 맹활약하며 팀의 득점을 이끌었다. 천성호 역시 안타와 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KIA, 연패 탈출 실패
KIA 타이거즈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부진하며 패배를 면치 못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안타와 사사구를 허용하며 총 6실점(4자책)을 기록, 시즌 세 번째 패배를 당했다. KIA는 경기 초반부터 LG에 주도권을 내줬으며, 후반부에도 추격에 실패하면서 연패 수렁에 빠졌다.
LG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로 점수를 쌓았다. 특히 문성주의 투런포와 천성호의 적시타가 돋보였다. 반면 KIA는 위즈덤과 김선빈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역부족이었다. 결국 LG는 마무리 투수 유영찬의 안정적인 피칭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