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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연속 안타 기록하며 빅리그 복귀 준비 박차

김혜성, 연속 안타 기록하며 빅리그 복귀 준비 박차
[사진=뉴시스]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1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타격 연습을 하고 있다.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이틀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빅리그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혜성은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23일 미국 워싱턴주 터코마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터코마 레이니어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부상 회복 후 실전 감각 회복

김혜성은 지난달 왼쪽 어깨 점액낭염 진단을 받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나, 건강을 회복한 뒤 전날 트리플A 재활 경기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되찾았다. 22일 경기에서는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하며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혜성은 첫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는 케이시 로렌스의 몸쪽 싱커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삼진을 당한 뒤 대수비 노아 밀러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저스 복귀 시점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경기에서 터코마에 3-9로 패했으며, 다저스는 다음주 신시내티 레즈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홈 6연전을 치른다. 김혜성은 이르면 애리조나와의 주말 3연전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은 다음주 신시내티와 시리즈에서는 팀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다. 그 직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