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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팬과의 언쟁으로 KIA 타이거즈 1군 엔트리에서 말소

박정우, 팬과의 언쟁으로 KIA 타이거즈 1군 엔트리에서 말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박정우. (사진=KIA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박정우가 팬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IA 구단은 박정우의 행동을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여 자숙 차원에서 말소 조치를 내렸다.

KIA, 박정우와 김정엽 1군 엔트리 말소

KIA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정우와 투수 김정엽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들을 대신해 내야수 정현창과 투수 김현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KIA 관계자는 “박정우와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팬과 언쟁을 벌인 부분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자숙 차원에서 말소했다”고 밝혔다.

경기 중 실책과 SNS 논란

박정우는 지난 21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중요한 순간에 대주자로 투입되었으나 주루사로 인해 팀의 역전 기회를 놓쳤다. 이후 일부 팬들이 SNS를 통해 그를 비판했고, 박정우가 이에 부적절하게 대응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박정우는 2021년 KIA에 입단해 이번 시즌 53경기에 출전, 타율 0.274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