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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충북 청주에서 정당사상 첫 개최로 주목

국민의힘 전당대회, 충북 청주에서 정당사상 첫 개최로 주목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2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당대회는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열리는 최초의 사례로, 약 1만 명에 달하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모여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반탄 후보와 찬탄 후보 지지자들 간의 신경전이 벌어졌으나, 큰 충돌 없이 행사가 진행됐다.

지도부 선출 결과와 결선 진출자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반탄 인사인 신동욱, 김재원, 김민수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찬탄 인사 중에서는 양향자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청년 최고위원으로는 우재준 후보가 선출되었다. 당 대표 선출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문수와 장동혁 후보가 결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반면 찬탄 후보인 안철수와 조경태는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향후 일정과 장소의 의미

국민의힘은 23일 결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TV토론회를 열고 재투표를 진행한 후,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임 당 대표를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전당대회가 열린 청주오스코는 국내 유일의 KTX분기역인 오송역 인근에 위치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전시컨벤션센터로, 다음 달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