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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김건희 전 대표로부터 면회 요청 받아… “고맙다는 인사 전해”

전한길, 김건희 전 대표로부터 면회 요청 받아… “고맙다는 인사 전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방해 논란 당사자인 전한길 씨가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절차가 시작된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근식 최고위원 후보에 대한 징계 요구서를 전달하기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공무원 시험 한국사 강사에서 극우 유튜버로 변신한 전한길 씨가 구속된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로부터 면회 요청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전 씨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평 변호사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김건희 씨가 자신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면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전 대표의 감사 인사와 면회 요청

전한길 씨는 “신평 변호사님이 아까 전화하셨다”며 “김건희 씨가 구속되기 전에 제 뉴스를 계속 시청했고, 아스팔트에서 애써준 저를 비롯해 함께 해주신 국민들께 말할 수 없는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건희 씨가 자신에게 직접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 씨는 “다음 주에 보고 방문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전한길의 반박과 주장

전 씨는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주변에서 김건희 여사를 편들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는다”며 “그러나 그분께 역으로 묻고 싶다. 과연 지금 죽을 만큼 범죄가 그렇게 심한가?”라고 반문했다. 이어서 그는 이재명 대통령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의 법카 문제와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의 문제도 똑같이 특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형평성을 강조했다.

전한길 씨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범죄 혐의가 있다면 수사하고 조사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면 김혜경 여사는 어떻게 할 것인가? 김혜경 여사의 법카 문제도 똑같이 다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정치적 논란 속에서 형평성을 요구하는 목소리로 해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