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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7%로 하락, 8·15 특별사면 부정 평가 높아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7%로 하락, 8·15 특별사면 부정 평가 높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최근 조사에서 57%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2주 전보다 8%포인트 감소한 수치로, 오차범위를 벗어난 결과다. 반면, 부정 평가는 9%포인트 상승하여 33%에 달했다. 이러한 결과는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나타났다.

대통령 국정운영 신뢰도와 특별사면 평가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58%,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7%로 집계되었다. 이는 이전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가 6%포인트 하락하고 부정 평가가 9%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특히, 최근 시행된 8·15 특별사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했다. 사면 및 복권대상자 구성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이 54%, ‘적절하다’는 응답은 38%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부정 평가는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긍정 평가를 크게 앞질렀다.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 강화 논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을 현행보다 낮추려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렸다. 과세 기준을 10억 원으로 낮추는 방안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은 43%, ‘반대한다’는 응답은 46%로 팽팽하게 맞섰다. 이러한 조사 결과들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민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화 면접 조사를 통해 수집되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