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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글로벌 보건 협력 논의

빌 게이츠,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글로벌 보건 협력 논의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20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오전 10시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을 접견할 예정이다. 게이츠 이사장은 지난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난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하여 새 대통령과의 만남을 갖는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게이츠 이사장은 2000년 게이츠 재단을 설립하여 기후 변화, 빈곤 퇴치, 보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게이츠 재단의 글로벌 보건 프로젝트

게이츠 재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자선단체로, 질병 및 빈곤 퇴치, 기후변화 대응, 의료 및 교육 접근성 확대 등을 위해 1000억 달러 이상을 지원해왔다. 이번 방한은 특히 저소득 국가 백신 보급 프로젝트를 위한 한국 제약 업체들과의 협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에서도 글로벌 보건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방문 및 외교통일위원회 간담회 참석

게이츠 이사장은 대통령 접견 이후 국회를 방문할 계획이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하여 글로벌 보건 파트너십의 주요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게이츠 이사장은 일본 방문 중 이시바 총리와 만나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향후 5년 동안 5억5천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