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광복절 경축사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김 관장의 발언을 “역사왜곡이자 헌법정신 부정”이라며 맹비난하고 있습니다.이들은 김 관장의 즉각 파면을 정부에 촉구하며, 역사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역사 쿠데타” 강력 비판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김형석 관장의 ‘광복은 연합군의 선물’이라는 발언에 대해 “독립기념관장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우리 민족의 독립 역사를 부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그는 대한민국 헌법이 3.1운동과 임시정부의 법통을 강조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김 관장의 발언이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정 대표는 건국절 논란과 관련해 “초대 이승만 대통령도 1948년을 대한민국 30년으로 규정했다”며, 이를 부정하는 것은 역사왜곡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는 민주당이 이러한 역사내란 세력을 철저히 척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친일식민사관” 규탄
조국혁신당도 김형석 관장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서왕진 혁신당 원내대표는 독립기념관장이 친일식민사관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는 단순한 기관장의 문제가 아니라 민족정신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서 원내대표는 또한 윤석열 정부 당시 ‘극우인사’ 논란이 있었던 인물들에 대한 조사와 징계조치를 촉구했습니다.그는 뉴라이트 청산 없이는 내란종식도 있을 수 없다며 개혁5당이 합의한 위원회를 통해 공직인사의 내란옹호 행위를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