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출석했습니다.이 대표는 압수물 분석을 위한 디지털 포렌식 참여권을 행사하기 위해 특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공천 개입 의혹과 압수수색 배경
특검은 지난달 2022년 6·1 재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당시 이 대표는 국민의힘 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을 공천받도록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칠불사 회동’과 추가 조사
특검은 또한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명 씨, 김 전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와 함께 가진 ‘칠불사 회동’도 조사하고 있습니다.이 자리에서 김 전 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을 폭로하는 대가로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 측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공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특검이 무리하게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