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 특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내일 오전 9시 30분에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는 지난달 첫 번째 소환 이후 두 번째 조사입니다.특검은 이번 조사를 통해 한 전 총리의 혐의를 더욱 명확히 할 계획입니다.
내란 관련 혐의와 조사 배경
한덕수 전 총리는 윤석열 씨,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과 함께 허위 비상계엄 선포문 작성 및 폐기와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들은 허위공문서작성·행사,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 중입니다.한 전 총리는 2024년 12월 6일 강의구 전 실장으로부터 받은 문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그는 강 전 실장에게 해당 문서를 없었던 것으로 하자고 제안했고,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문서는 폐기되었습니다.특검은 이미 윤 씨를 관련 혐의로 구속 기소했으며, 그의 첫 재판이 내일 열릴 예정입니다.
특검의 추가 조사 계획
특검은 비상계엄 선포 직전 국무회의와 관련해 한덕수 전 총리의 내란 방조 및 위증 혐의도 조사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조사는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것입니다.지난달 24일에는 한 전 총리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이번 소환 조사는 내란 사태와 관련된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됩니다.특검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밝힐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