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광복절 경축식에서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 피켓을 들고 24분간 시위를 벌였습니다.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당대표 선거 홍보용 정치 쇼”라고 비판했습니다.안 의원은 이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력한 반박을 내놓았습니다.
광복절 경축식에서의 피켓 시위
지난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동안 안철수 의원은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었습니다.행사 관계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안 의원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으며, 대통령이 연설을 마친 후에야 자리에 앉았습니다.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복 80주년, 윤미향 사면은 매국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비판과 안철수의 대응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안철수 의원이 정치적 야욕으로 광복절 경축식을 훼손했다”고 비판했습니다.또한, 윤석열 정부 때는 침묵하던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 들어서는 발목잡기에 몰두한다고 힐난했습니다.이에 대해 안 의원은 “매국사면 옹호하는 앞잡이들에겐 정의봉이 약”이라며 강하게 대응했습니다.
안 의원이 언급한 ‘정의봉’은 백범 김구 선생 암살범인 안두희를 격살한 박기서씨가 사용했던 물건입니다.박씨는 1996년 ‘정의봉’으로 안두희를 살해했고, 이후 자수하여 1998년 사면되었습니다.박기서씨는 최근 별세했으며, 그의 정의봉 사진을 안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리며 민주당 논평에 대한 답변으로사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