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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윤석열 전 대통령 수갑 착용 진료에 국제 인권문제 우려

나경원, 윤석열 전 대통령 수갑 착용 진료에 국제 인권문제 우려
국민의힘 나경원 대선 경선 후보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 중 수갑과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병원 진료를 받았다는 소식에 대해 “국제적 인권문제로 비화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나 의원은 이 같은 상황이 “충격적이고 참담하다”고 표현하며, 민주당 정권의 전직 대통령에 대한 처우가 인권 탄압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문제 제기

나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이 실명 위험으로 외부 병원에서 안과 진료를 받을 때 교정당국이 수갑과 전자발찌를 채운다는 소식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녀는 “도주위험이 있는 흉포한 범죄자에게나 채울 인신제약 장비를 전직 대통령에게 이렇게까지 가하는 것이 과연 대한민국 국격에 맞는 일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독거 수용시설의 열악한 환경을 언급하며 민주당 정권의 악의적인 프레임 씌우기를 비판했습니다.

국제 사회의 우려와 정치적 해석

나 의원은 지난 달 국회 외통위 소속 의원들과 미국을 방문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 측근인 프레드 플라이츠 AFPI 부소장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의 공정성과 인권 문제를 우려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상황이 권력을 악용해 보수 인사들에게 나쁜 프레임을 씌워 정적 제거와 보수 궤멸로 이어지는 민주당 1당 독재 시나리오 완성을 목표로 한다고 해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