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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위안부 피해자 명예와 존엄 회복에 총력 다짐

이재명 대통령, 위안부 피해자 명예와 존엄 회복에 총력 다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8.13ⓒ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역사의 진실이 바로 서지 않는 한 광복은 완전하지 않다”며 위안부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와 국제사회의 연대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4년 전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증언한 날을 기리며, 그녀의 용기가 국내외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습니다.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은 전시 성폭력 참상을 알리는 고발을 넘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호소였으며, 이는 국제사회의 양심을 일깨우고 연대의 물결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위안부 문제 해결과 미래를 위한 책무

이 대통령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했지만, 위안부 피해자분들은 여전히 자유와 평화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긴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을 안타까워했습니다.그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 시대의 엄중한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진실과 용기의 등불이 되어 주신 할머님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이용수 할머니 등 생존 피해자들에게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이 대통령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