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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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구속영장 심사, 특검 증거 인멸 및 수사 회피 강조

김건희 여사 구속영장 심사, 특검 증거 인멸 및 수사 회피 강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케이티(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는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혐의에 대해 증거 인멸과 수사 회피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의 주요 혐의와 법정 공방 예상

특검팀은 건진법사 청탁 의혹을 중심으로 김 여사를 소환해 강하게 추궁했습니다. 윤아무개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제공한 선물들이 실제로 김 여사에게 전달됐는지가 관건입니다.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는 김 여사가 여론조사를 요청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특검팀은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명씨로부터 받은 여론조사의 대가로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심이 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증거 인멸 우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 김 여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블랙펄인베스트와의 수익 나누기 약정 등으로 인해 주가 조작 계획을 사전에 인식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크다고 보고,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압수수색 방해 정황과 휴대전화 초기화 등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최근 김 여사의 입원 역시 수사 회피로 의심받고 있으며, 특검팀은 영장실질심사에서 이러한 점들을 강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