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2에서 천안시티가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최하위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10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천안은 후반전에만 7골이 터지는 치열한 공방 끝에 4-3으로 승리했습니다.
천안시티, 후반전 대역전극 펼쳐
경기 초반 전남드래곤즈는 발비디아의 연속 득점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천안시티는 김성준과 이상준의 활약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브루노의 추가 골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경기 막판 발디비아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다시 동점이 되었으나, 천안은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서울이랜드와 화성FC, 득점 없이 무승부
같은 날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화성FC의 경기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이로써 서울이랜드는 리그 5위를 유지했으며, 화성FC는 10위에 머물렀습니다. 두 팀 모두 상위권 도약을 위해 승리가 필요했지만,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점 1씩 나눠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