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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의리, NC 다이노스전에서 부상 복귀 후 최악의 투구

KIA 타이거즈 이의리, NC 다이노스전에서 부상 복귀 후 최악의 투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의리.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좌완 투수 이의리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부상 복귀 이후 최악의 투구를 기록했습니다.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이의리는 1⅓이닝 동안 5개의 안타와 2개의 사사구를 내주며 7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부상 복귀 후 기복 있는 투구

지난해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이의리는 긴 재활 끝에 지난 7월 NC전을 통해 복귀했습니다. 복귀전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경기에서는 기복 있는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이번 NC 다이노스전에서는 2회말 크게 흔들리며 마운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NC 다이노스 박건우의 만루 홈런

경기 초반 KIA 타선은 최형우와 패트릭 위즈덤, 김호령의 홈런으로 5점을 올렸지만, 이의리는 이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특히 박건우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하며 NC가 경기를 뒤집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박건우는 시즌 6호 홈런을 개인 통산 세 번째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번 경기로 인해 이의리는 부상 복귀 후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