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지원 선수가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고지원 선수에게 61번째 정규투어 출전 만에 이룬 값진 성과로, 그녀는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며 2위 노승희 선수를 2타 차로 제쳤습니다.
고향 제주에서의 감격적인 승리
고지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고향인 제주에서 우승을 차지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고지원 선수는 KLPGA 투어 역사상 최초로 언니 고지우와 함께 단일 시즌 ‘자매 우승’이라는 진기록도 세웠습니다.
윤이나와 박성현의 경기 결과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윤이나 선수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하며 공동 3위에 머물렀습니다. 윤이나 선수는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했으며, 올해 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 이후 국내 무대에서 부활의 날갯짓을 펼쳤습니다.
한편, 박성현 선수는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박성현 선수는 오랜 부진을 딛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으나 톱10 진입에는 아쉽게도 실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