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엄상백이 최근 경기에서 부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엄상백은 선발로 등판했으나, 1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와 6실점을 기록하며 조기 강판되었습니다.
엄상백의 경기 내용과 부진 원인
엄상백은 이날 경기에서 총 59개의 공을 던지며 LG 타자들을 상대했습니다. 그는 삼진 하나를 잡아냈지만, 사사구를 세 개나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1회말 신민재에게 안타를 허용한 후 오스틴 딘에게 대형 홈런을 맞으며 첫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문보경에게 볼넷을 내주고 도루까지 허용한 뒤 오지환에게 적시타를 맞아 추가 실점을 헌납했습니다. 결국, 그는 박동원에게도 볼넷을 내주며 주자를 쌓았고, 구본혁을 뜬공으로 잡으며 겨우 이닝을 마쳤습니다.
계속되는 부진과 팀의 대응
엄상백은 올 시즌 한화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고 큰 기대 속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으나, 전반기 동안 15경기에 등판해 1승 6패 평균자책점 6.33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화는 후반기 시작과 함께 그의 보직을 불펜으로 옮기는 결정을 내렸지만, 불안정한 모습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다시 선발 투수로 복귀한 엄상백은 반등을 노렸으나, 앞선 경기와 같은 부진을 반복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엄상백의 회복과 팀 성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