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의 선발 투수 류현진이 6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팀의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은 6피안타 5탈삼진을 기록하며 뛰어난 투구를 선보였으나, 팀은 연장전 끝에 패배를 당했습니다.
LG 트윈스, 연장전 끝에 한화에 역전승
LG 트윈스는 이날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한화를 2-1로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LG는 이 승리로 시즌 64승째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반면, 한화는 60승에 머물며 2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LG의 토종 에이스 임찬규는 7이닝 동안 8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10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대신 연장 10회 등판한 함덕주가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습니다.
김현수, 개인 통산 2500안타 달성
LG 타자 김현수는 이날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네 번째로 개인 통산 2500안타 고지를 밟았습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5타수 3안타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경기는 팽팽한 접전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화는 먼저 득점을 올렸으나 LG가 이를 따라잡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결국 연장전에서 천성호가 끝내기 안타를 쳐내며 LG가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