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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계좌 관리자 이종호, 구속적부심 기각으로 구속 유지

김건희 계좌 관리자 이종호, 구속적부심 기각으로 구속 유지
김건희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1부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구속적부심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적부심은 피의자가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청하는 절차입니다.

구속영장 발부와 이종호 측 주장

특검팀은 지난 1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이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자신의 구속이 부당하다며 6일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특검팀이 이미 핵심 증거를 확보했고, 실질적으로 인멸할 증거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사건과 관련 혐의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김건희씨의 계좌를 관리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2022년 6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주가조작 사건을 주도한 이모씨에게 집행유예를 받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839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이 전 대표에 대한 수사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