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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별사면, 조국 전 대표 사면 가능성 높아져

광복절 특별사면, 조국 전 대표 사면 가능성 높아져
[사진=뉴시스 고승민 기자]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7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국 전 대표의 사면을 촉구하고 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사면심사위에서 조 전 대표를 명단에 포함시켰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이를 빼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국 전 대표의 복권 여부와 정치적 행보

황 의원은 법무부의 사면 심사 명단에 대통령의 의중이 어느 정도 반영돼 있을 것이라며, 사면심사위에서 대통령의 뜻과 어긋나는 결과를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치인의 경우 사면과 복권은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 대부분이며, 각계각층에서도 조 전 대표의 사면은 복권을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향후 전략

일각에서 제기된 조 전 대표의 내년 지방선거 출마설에 대해 황 의원은 부적절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조 전 대표가 당대표로 복귀해 민주당과 협업하며 중앙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내년에 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출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조 전 대표가 복권되면 당 지지율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황 의원은 내다봤습니다. 그는 강력한 팬덤층이 지지율을 떠받쳐주어 당 지지율이 지난 총선 때 수준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법무부는 7일 사면심사위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 심사를 마쳤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면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사면 확정은 이 대통령이 휴가에서 복귀하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