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전남 무안군에서 열린 제145차 전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호남에서 개최된 첫 현장 최고위로, 최고위에 광주·전남 지역구 의원들이 불참한 것에 대해 정 대표는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그는 사무총장에게 불참 사유를 조사하고 보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호남 중시 기조와 발전 방향 강조
정 대표는 이날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한 후, 전남 무안군으로 이동하여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그는 모두발언에서 “호남 없이는 민주당도, 민주주의 역사도 존재할 수 없다”며 호남 중시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올해 안에 호남발전특위에서 호남 발전 방향을 토론하고 성과물을 당에 보고해 정부와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공공의대 설립과 교통망 확충 등 호남의 숙원 사업이 특위를 통해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당 상설특별위원회로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서삼석 의원을 임명했다고 전했습니다.
광주·전남 의원들의 참여 독려
박지원 의원, 전남 해남·완도·진도군이 지역구인 그는 현장 최고위 직후 페이스북에 회의 참석 인증샷을 올리며 “전남 무안 남악에서 정청래 대표 등 현장 최고위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호남발전 특히 경제발전에 서 위원장이 리더십을 발휘하길 기대하며 저도 열심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정훈 의원과 김문수 의원은 정 대표의 발언에 손을 들어 회의 참석을 알렸으며, 정 대표는 오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도 불참한 의원들에 대한 아쉬움을 표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