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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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미국 내 공장 건설 시 반도체 무관세 혜택 제공

미국 상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동안 미국 내에 생산 설비를 건설하는 기업에 대해 반도체 관세를 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이러한 조치가 반도체 기업들의 미국 내 공장 건설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내 공장 건설 조건으로 관세 면제

러트닉 장관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에 공장을 짓고 있는 동안에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공장 건설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감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미국 내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관세 면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반도체 산업 투자 유치 목표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 수입품에 대한 100%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면서, 미국 내 반도체 제조 공장을 건설할 경우 이를 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반도체 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러트닉 장관은 이러한 조치를 통해 1조 달러 규모의 반도체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은 최근 미국과의 합의를 통해 반도체 및 의약품 분야에서 최혜국대우(MFN)를 약속받았으며, 이에 따라 다른 나라와 비교해 유리하거나 동등한 대우를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