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2027년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2028년까지 연장 옵션과 2029년 6월까지 추가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흥민, 아시아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LAFC는 손흥민을 “축구 역사상 가장 재능있고 인기있는 아시아 선수 중 하나”로 평가하며 그의 뛰어난 경력을 강조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간 공식전 173골과 101도움을 기록했으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바 있습니다. 또한 한국 국가대표팀으로 세 차례 월드컵에 출전하였고,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이 있습니다.
LAFC와 손흥민의 새로운 시작
존 소링턴 LAFC 공동대표 겸 총괄매니저는 “손흥민은 세계 축구계에서 글로벌 아이콘이자 가장 역동적이고 뛰어난 선수 중 하나”라며 그의 합류가 구단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손흥민 역시 “LA는 풍부한 챔피언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저는 그 다음장을 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이적 소식을 전하며 그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쏘니는 이 구단에 너무나 많은 걸 줬고 우리는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며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빌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