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인 발롱도르의 2025년 후보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우스만 뎀벨레와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 등 유력한 후보들이 이름을 올렸지만, 아시아 출신 선수는 올해도 포함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유럽 축구 스타들의 각축전
프랑스풋볼은 7일(한국시간) 발롱도르 시상식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명단에는 PSG의 뎀벨레와 비티냐,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뎀벨레는 지난 시즌 60경기에서 37골 1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유럽 트레블을 이끌었습니다. 라민 야말 역시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더블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PSG는 챔피언스리그 우승팀답게 무려 9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으며,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은 각각 3명씩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아시아 출신 선수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아시아 선수들의 부재
최근 몇 년간 손흥민과 김민재가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바 있지만, 올해는 이들 모두 제외되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인 2019년과 2022년에 후보로 선정되었고, 김민재는 나폴리 시절인 2023년에 포함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아시아 출신 선수들은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서 빠지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한편, U-21 발롱도르로 불리는 코파 트로피에는 라민 야말과 주앙 네베스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 수상자인 라민 야말은 올해 역시 두 부문 모두에서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요한 크루이프 트로피에서는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 등이 경합을 벌일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