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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구속영장 청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집중 조사

김건희 구속영장 청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집중 조사
[사진=뉴시스 김근수 기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을 받는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밖으로 나서고 있다.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비롯해 다양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특검은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치는 김 여사가 주요 혐의를 부인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주요 혐의와 조사 내용

김건희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이미 유죄 판결을 받은 공범들과 공모해 시세조종행위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의 관계에서 80여 회의 공짜 여론조사를 받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통일교 등으로부터 각종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과 해외 순방길에 재산신고 기준을 넘긴 고가 귀금속을 신고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여러 혐의들에 대해 김 여사는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의 향후 계획

특검은 김건희 여사의 신병 확보 후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 등 다른 사건들에 대한 조사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이번 구속영장 청구는 증거 인멸 우려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