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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빈스 벨라스케즈 영입 공식 발표… 새로운 외국인 투수 기대

롯데 자이언츠, 빈스 벨라스케즈 영입 공식 발표… 새로운 외국인 투수 기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투수 빈스 벨라스케즈.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의 새 외국인 투수 빈스 벨라스케즈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롯데는 7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트리플A 팀에서 활약하던 우완 투수 벨라스케즈와 연봉 33만 달러(약 4억57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벨라스케즈의 MLB 경력과 성과

2010년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의해 지명된 벨라스케즈는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하여 휴스턴,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피츠버그 등 여러 팀에서 활약했습니다. 그는 통산 191경기(선발 144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피츠버그에서의 마지막 시즌 이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기대와 벨라스케즈의 포부

벨라스케즈는 올해 트리플A에서 18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롯데는 그의 빠른 속구와 다양한 구종, 그리고 MLB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롯데 측은 “중요한 경기에서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벨라스케즈는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롯데 팬들 앞에 서는 것이 기대된다”며 “팀의 중요한 시기에 합류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롯데는 올 시즌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과 결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데이비슨은 이번 시즌 동안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이닝 소화력 부족으로 인해 퇴출되었습니다. 벨라스케즈는 오는 8일 입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