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인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인준
[사진 = 뉴시스 김명년 기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탄소중립 흙살리기 운동본부 성과 보고 및 위촉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에서 서삼석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최종 인준했습니다. 서 의원은 전남 영암·무안·신안군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으로, 이번 인준을 통해 당의 주요 직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호남의 역사와 정신이 당 운영 전반에 반영될 것”이라며 서 의원의 지명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절차 착수

민주당은 정 대표의 공약 사항인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공모 절차에도 착수했습니다. 평당원 중에서 선발되는 이 직책은 당원 자격 유지 기간 내에 당직이나 공직 출마 경험이 없는 사람 중, 당원 100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후 서류심사와 온라인 공개 오디션,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공개 오디션은 무작위로 선출된 배심원단 투표 50%와 당원 여론조사 50%로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총 4명을 선발합니다. 최종 후보자 4명에 대해서는 권리당원의 투표가 100% 진행됩니다.

특별위원회 추가 및 윤리심판원장 임명

한편, 민주당은 이날 당무위에서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와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상설특별위원회에 추가하는 안건도 의결했습니다. 이들 특위는 각각 중앙당 대외협력국과 중앙당 자치분권국이 지원 부서로 명시되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전 대통령 검찰총장 시절 ‘고발 사주’ 의혹 감찰을 맡았던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을 중앙당 윤리심판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도 인준되었습니다. 이는 민주당이 윤리적 기준 강화와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