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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기업회생절차 종결 후 영업 재개 일정 연기 결정

티몬, 기업회생절차 종결 후 영업 재개 일정 연기 결정
[사진 = 뉴시스 조성우 기자]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이 오는 11일 공식 영업 재개를 확정했다. 이는 ‘티메프 사태’로 지난해 7월 사업 잠정 중단 이후 1년 만이며, 지난 6월 23일 회생 인가를 받은 지 약 2개월 만이다. 사진은 5일 서울 강남구 티몬.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이 당초 8월 11일로 예정했던 영업 재개 일정을 법원의 기업회생절차 최종 종결에 집중하기 위해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티메프 사태’로 인해 사업을 잠정 중단한 지 1년 만의 재개 시도였으나, 회생절차의 완전한 마무리를 우선시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기업회생절차 종결 후 안정적 서비스 제공 목표

티몬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업회생절차의 최종 종결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티몬은 주요 결정 과정에서 법원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각종 계약 절차와 영업활동에 제약이 있어 오픈 일정을 미루게 됐습니다.

티몬 관계자는 “법원의 정상적인 회생절차를 충실히 이행하며 회생절차 종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아시스마켓과 피해 판매자들이 힘을 합쳐 티몬의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채권 변제 순조롭게 진행 중

판매자 채권 변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5일 기준으로 변제금액은 총 96.5%, 변제 인원은 94.9%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제금을 찾아가지 않은 채권자들을 위한 금액도 별도로 예치돼 있어, 해당 채권자들은 이후에도 변제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티몬은 이달 내로 기업회생절차가 종결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후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