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이앤씨의 건설현장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중대재해로 인해 안전불감증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강력히 질타하며 조만간 고강도 대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근로자 사망 및 부상 사고 연이어 발생
올해 포스코이앤씨 시공현장에서 4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데 이어 최근 외국인 작업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고는 국토교통부가 발주하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경기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수사기관과 관계기관의 합동 조사가 진행 중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29일 전 현장 작업 중지 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나, 일주일 만에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하면서 대국민 사과의 진정성이 의심받고 있다.
정부와 국회의 제재 강화 움직임
정부는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처벌 강화 및 입찰 제한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가 본보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회에서는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통해 사망사고 업체에 대한 과징금 부과 및 영업정지 등의 제재를 추진하고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인명 사고가 조업 개시 이후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대통령 휴가 후 대응책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추가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