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하남시 지하철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해져, 5호선 전 구간 확대

하남시 지하철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해져, 5호선 전 구간 확대

서울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이제 하남시 지하철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를 하남시 지하철 구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호선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 등 4개 역사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 확대 배경과 기대 효과

이번 서비스 확장은 지난 2월 서울시와 하남시 간의 업무 협약 이후 약 6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이로써 하남시를 포함한 동북권(남양주·구리), 서북권(김포·고양), 동남권(성남, 과천) 등 인접 지역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권역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수도권 지하철 5호선의 모든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 간 이동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방법 및 요금

기후동행카드는 서울과 동일하게 30일 기준 일반권종은 6만원대, 청년권종은 5만원대이다.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무료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실물 카드는 서울교통공사 역사 내 고객안전실 및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으면 일반 결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등록된 카드에 한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 하반기에 청소년, 다자녀 부모,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 할인도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확장을 통해 공동 생활권인 하남시에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맞춤형 할인 정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