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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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LAFC 입단 확정하며 토트넘과 작별… 미국 MLS로 새 출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 입단하기 위해 5일 오후 출국한다. 축구계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할 예정이며, 이미 LAFC와의 입단 합의를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공식 사인과 발표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손흥민의 새로운 도전, MLS에서 시작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던 LAFC는 그가 MLS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 클럽으로 확정됐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한국시간 5일 손흥민이 LAFC와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6일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출국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LAFC행은 기정사실화됐다.

토트넘에서의 화려한 기록 뒤로하고

손흥민은 지난 10년간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총 454경기에 출전해 프리미어리그(EPL) 127골을 포함한 다수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2021-2022시즌에는 EPL 공동 득점왕에 오르며 무함마드 살라흐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러나 최근 에이징커브를 겪으며 이적설이 제기됐고, 그는 지난 2일 서울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직접 발표했다.

손흥민은 “저에게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북중미 월드컵 개최지인 미국 MLS 클럽으로의 이적 배경을 설명했다. 이후 그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과의 경기로 토트넘 고별전을 치르며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